우리가 배운 가산명사, 불가산명사 개념은 틀렸다? 영어의 가산명사와 불가산명사를 공부해봤다면 이상한점을 느끼지 않았는가? 가산명사는 셀 수 있는 명사, 불가산명사는 셀 수 없는 명사이다. 그런데 실예의 단어들을 보면 그 구분이 모호하기 그지없다. 어떤 단어는 분명 셀 수 없는것 같은데 가산명사이고, 어떤 단어는 분명 셀 수 있는데 불가산명사란다. 그런데 교과서부터 시작해서 각종 학습매체 및 포스팅된 글들은 이 애매모호한 문법적 설명을 굉장히 단순하게 정의한다. 어떤 영어전문학원의 포스팅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가산명사 = 장소, 사람, 물건, 동물 불가산명사 = 가루, 액체, 액체를 응고시킨 덩어리, 추상적, 집합적 개념 이 개념을 명사들에 대입해서 이해하려고 하면 도저히 논리적으로 적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