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배우기]주식 용어 35가지 한번에 알아보자

↑목차를 펼쳐 찾고싶은 항목을 클릭하거나 가볍게 훑어보시면 됩니다.

 

주식 용어정리

 

20년11월 코스피가 급등하는 시기에 주식열풍(동학개미운동)이 일어났다.

필자를 포함한 주식에 대해 문외한이던 많은이들이 이 시기에 입문하던 시기이다.

소위 거래량 순으로 뽑아도 수익을 내던 시기..

그러나 현재 21년5월 삼성전자가 박스권에 머물고, 코스피는 3000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런 와중에 거래량 많아서, 기업 이름이 이뻐서, 왠지 느낌이 좋아서 등의 부실한 이유로 들어갔다가 피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경제전문가도 실패한다는 주식인데,

비록 대박은 못치더라도 적더라도 꾸준한 수익을 위해선 먼저 주식용어부터 이해해야 한다.

 

주식의 개념을 알고 리딩능력을 키우기 위한 STEP1. 주식 용어 이해하기 시작하겠다.

 

 

주식을 입문하기 위해 먼저 필요한 용어와 개념은 무엇일까?

---

0. 예수금

예수금이란 주식 거래를 위해 주식계좌에 입급한 금액이다.

주식 매매에 가용 가능한 보유금액이며, 개인투자자의 투자계획(포트폴리오) 하에 조율하게 된다.

 

1. 매수와 매도

 매수란 주식을 사는것이다.

 매도란 주식을 파는것이다.

 주식을 사고판다란 표현대신 매수한다 매도한다로 표현한다.

 

2. 공매도

 공매도란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파는(매도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향후 주가가 떨어지면 해당 주식을 싼 값에 사 결제일 안에 주식대여자(보유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으로 시세차익을 챙긴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매도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한국은 금융당국에 의해 기관을 대상으로 특정기간동안 공매도를 개시한다.

개인투자자는 조건이 까다로워 일반적으로 공매도 할 수 없다.

공매도는 쉽게말해 기업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에 베팅 하는것이다.

개인투자자 관점에서 주가 상승을 막는 요인이 되나,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부여하고 과열된 가격에 거품을 제거하는 기대효과가 있다.

기대효과의 명분으로 개시되나, 기관이 개인투자자의 고혈을 취득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반대의견이 있다.

 

3. 증거금제도

 증거금이란 3일 결제 시스템 하에 일정 비율의 금액(약정대금)을 미리 예탁하는 것이다.

증거금은 주식의 보증금으로 볼 수 있다. 

 -3일 결제 시스템 : 주식은 팔았다고 한들 바로 현금으로 되찾을 수 없게 되어있으며

주말, 공휴일은 3일에서 제외된다.

-약정대금 : 종목마다 증거금 비율이 다르다.

-미수금 : 3일 결제 시스템으로 인해 예수금을 초과한 금액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3일 뒤 결제일에 예수금보다 결제금액이 초과된 금액을 미수금이라 한다.

만약 해당 미수금만큼의 금액이 없으면 증권사에서 자동으로 주식을 강제 청산한다.

 

4. 매입가액

 물건을 산 가격. 주식의 매입가액은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다.

5. 평가손익

 주식 매수 후 현재가로 매도할 경우 발생되는 손익 금액을 말한다.

 즉 지금 매도할 경우 얼마를 버는지 혹은 잃는지를 말한다.

 팔면 이익일 경우 평가이익, 손실일 경우 평가손실.

6. 평가손익율

 평가손익 금액을 % 비율로 나타낸 것이다.

 매수 후 현재가 변동이 없다면 0%, 2배 올랐다면 100%.

7. 호가

 팔거나 사려는 물건의 값을 부르는 말이다.

 팔려는 사람은 비싸게 팔고싶고, 사려는 사람은 싸게 사고싶어 한다. 

 이 호가들의 현황을 호가창이라 한다.

8. 상한가와 하한가

 한국 주식은 하루에 변동되는 금액의 한도를 30%로 제한하고 있다.

 즉 하루 최대 30% 초과하여 오르거나 내릴수 없다.

 주식가격이 하루에 30% 최대로 오를 경우 상한가. 30% 최대로 내릴 경우 하한가라 한다.

 미국시장은 변동성 제한이 없다. (즉 미국주식은 한국주식보다 리스크가 더 크고 리턴도 더 크다.)

 상한가나 하한가는 주식시장에서 보기 드물다.

 상한가일 경우 너도나도 매수하고 싶으므로 매수호가에 엄청난 물량이 쌓이게 되나,

 매도물량이 없기도 하고 시간순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체결이 쉽지 않다.

 반대로 하한가의 경우도 매도물량이 쌓이게 되나 매도수요보다 매수수요가 적어 체결이 쉽지 않다.

9. 테마주

 테마주는 실시간으로 이슈가되는 인물이나 기업 관련된 주식을 묶어 테마주라 한다.

 테마주는 카더라성 정보만으로 오르고 내리거나,

 갑작스러운 소식 하나에 폭등, 폭락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비이성적인 주가변동이 있을 수 있다.

10. 변동성

변동성이란 주가가 일정한 시간동안 변동되는 정도를 말한다.

'변동성이 크다/작다'로 표현되며 일반적으로 삼성전자같은 우량주는 변동성이 작으며, 소형주는 변동성이 크다.

11. 평단 (평균단가) 혹은 평균매입가액

 평균단가란 매수한 주식의 평균 가격을 말한다.

 이를 줄여 '평단'이라 말한다.

 평단가는 평균매입가액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EX. 회사원 김씨는 A종목이 1000원일때 10주를 사고 2000원일때 10주를 사서 총 20주 보유중이다.

 이때 회사원 김씨의 A종목 평균단가는 1500원이다.

 

12. 선물

 미래의 주식이나 상품을 미리 사는 계약을 뜻한다.

 선물은 실물거래가 아니므로 일반 주식보다 변동폭이 크다.

 초보 투자자는 선물은 거르자..

13. 해외선물

  국내선물보다 더 변동폭이 크고 위험하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거르도록 하자..

14. 옵션 (콜, 풋 옵션)

 지정된 기간에 특정한 가격으로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콜옵션 : 콜옵션 보유자는 일정기간 내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풋옵션 : 풋옵션 보유자는 일정기간 내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15. 배당금, 배당주, 배당락

 배당금 : 기업이 주식보유자에게 지급하는 일정한 금액이다. (예적금의 이자와 유사)

 배당주 :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

 배당락 : 배당 뒤 주가가 빠지는 현상.

 

16. 수급

 수요와 공급을 말한다. 주식에서 수요와 공급은 주식을 사려는 사람, 팔려는 사람을 말한다.

17.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

 유상증자 : 회사가 유상으로 주식을 늘림.

 신주인수권 : 새로운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권리.

18. ETF (Exchange Traded Fund)

 ETF는 상장지수펀드라 부르며, 여러 관련 주식을 묶어 만든 금융상품이다.

 ETF 하나가 여러 주식을 가진 효과를 지녔다.

 

19. 재무제표

 기업이 회계 연도가 끝날 때 결산하는 여러 종류의 회계 보고서.

 기업의 경영 성적, 재정 상태를 외부에 공개하는 장표이다.

20. PER (Price-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현재 주식가격을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퍼'라고 부르며 특정 회사가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 판단하는 기준점이 된다.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동종업계 주가를 비교하여 PER가 가장 낮은 기업은 매수를 고려해볼만 하다.

 

21. PBR (Price Bookvalue Ratio

 주가를 1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이다.

 PER은 회사의 순이익과 비교하나, PBR은 회사의 순자산과 비교하는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PBR이 1.5 이하라면 건전한 재무상태를 뜻하며, 1.5를 넘어서면 현재 주식가격이 고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PBR은 미래의 성장성을 반영한 지표는 아니기 때문에 참고로 고려할만 하다.

22. ROA (Return On Asset)와 ROE (Return on Equity)

ROA : 기업의 총자산 대비 순이익률. (총자산= 자본+부채)

ROE : 자본 대비 수익률이다. 투입한 자본이 어느정도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ROE는 회사의 부채가 포함이 안되므로, 회사 자본이 적고 부채가 많으며 이익이 높을 경우 ROE는 높게 나온다.

따라서 ROE가 높다면 ROA 또한 살펴봐야 한다.

워렌버핏은 ROE가 3년 연속 15% 이상인 기업에 투자할 것은 권했다.

그러나 지나치게 높다면 부채비율을 확인해야하며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23. 시가와 종가

시가는 하루중 주식마켓이 열릴때의 시작가격.

종가는 마지막 가격을 말한다. 

24. 가치투자

 실적이나 자산에 비해 기업 가치가 저평가되어 낮은 가격이 형성된 주식(가치주)을 매수하여

 장기간 투자하는것을 말한다.

25. 성장주, 성장주 투자

 성장주 : 현재의 성장률이 높지만,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식.

 성장주 투자 : 현재의 주식가격 고평가로 생각될 수 있으나, 앞으로 더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투자하는 것.

 

26. 펀더멘탈 (Fundamental)

 경제용어로서 펀더멘탈이란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말한다.

 여기서 주요 경제지표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이 있다.

 주식에서 사용하는 '펀더멘탈'이란 해당 기업의 재정적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들을 이르는 말이다.

 흔히 '이 기업은 펀더멘탈이 좋다/나쁘다' 라고 표현한다.

 쉽게말해 펀더멘탈이란 기업의 재정적 기반으로 볼 수 있다.

 펀더멘탈이 좋은 기업은 주식의 변동성이 비교적 적으나, 펀더멘탈이 좋지 않은 기업은 비교적 변동성이 크다. 따라서   펀더멘탈이 좋지 않은 기업은 세력의 타겟이 되기 쉽다.

27. 모멘텀 (Momentum)

모멘텀이란 주가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모멘텀 지표는 상승중에는 얼마나 더 상승할 지, 하락중에는 얼마나 더 하락할 지를 나타낸다.

모멘텀이 0을 넘을 경우 상승세 0에서 내려갈 경우 하락세로 본다. 모멘텀이 가파를 수록 주가 변동률이 크다는 뜻이다.

 

25. VIX지수

26. 환율

27. 선물지수

28. 코스피 (KOSPI) 지수

29. 나스닥 (NASDAQ)

30. 다우지수

31. 대장주

32. 투자전략

33. CEO

34. 단기투자(단타)와 장기투자

35. 분산투자와 분할투자